21세기는 국제화된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각 지자체에서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오롯이 살아가는 울산은 21세기 글로벌 리더 양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울산은 산업도시를 벗어나 이제 교육·문화도시로 재창출돼야 한다. 그동안 산업도시로서 명맥을 이어왔다. 이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본다. 청소년들의 외지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그중에 대표적인 교육 환경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학교구성원들의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지원에 전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교원, 행정직, 교육실무원 대표로 구성된 학교업무정상화추진단을 구성해 8차례 운영해 오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직제를 슬림화해 일선학교 지원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고 했으나, 2020년 1월1일자로 시행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안에 보면 교육청과 산하기관의 인원증가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학교업무정상화추진단에서는 일몰사업 등 여러 가지를 정리했으나 업무 이관에 따라 교육청 직속기관의 업무